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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

[보은] 보은송어

살다보면, 늘 그런일이 있다.

우연치 않게 가게 되는 그런 집이, 처음 보는 그런 맛집.

보은송어가 그렇다.

 

사실 송어는 좀 불안했다.

민물고기는 디스토마도 그렇고, 뭔가 불안했다.

특히나 회는. 그래서 늘 어죽, 어탕국수 같이 먹었는데,

요즘 송어가 철이기도 하고, 마침 들른 속리산 절간 부근에서 제일 맛있는게

이런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찾아간 집. 

바로 보은송어다.

보은송어 간판. (출처 : 제이비프리)

배우자의 표현.

맛있다. 그리고 잘왔다.

보은송어 메뉴판 (출처 : 제이비프리) 
상차림. (출처 : 제이비프리)
송어회 (출처 : 제이비프리)

송어회가 나왔다.

사실, 송어회는 연어회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했다.

무지개송어니 뭐니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,

실제로 필요한 건 내가 먹어본 맛의 여부

그렇다.

맛있더라

연어가 느끼하다면, 송어는 담백하더라.

그렇다고해서 뭐 연어같이 않은 것도 아니다.

뱃살 일부부분은 연어와 비슷하다. 

이정도면 뭐.

먹는방법. (출처 : 제이비프리)

야채를 주면, 콩가루 초고추장, 참기름을 넣고

비빈다.

그리고 쌈.

크.

황교익이 그렇게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사람은 아니지만, 그리고 친일논란도 좀 있지만,

그런데 그말은 맞다.

회와 고기는 똑같다.

왜냐? 쌈싸먹으니까.

오디주. (출처 : 제이비프리)

몸에 좋아보여서 배우자에게 권한 술.

나는 운전해야하니 안마셨다. 물만 마시면 된다.

오늘은 기분풀겸 온거니까.

화룡점정 매운탕 (출처 : 제이비프리)

 

역시, 민물은 매운탕이다.

크, 꼭 드시길, 

심지어 4,000원밖에 안한다.

이 좋은 매운탕이.

그러시길.

 

맛 ★

서비스 ★★★☆☆

가격 ★ 

위생상태 ★★★★☆

접근성 ★☆☆☆



이용방법

- 금액 : 자비

- 이동수단 : 자차, 차량 1시간

- 위생상태 확인 : 이런 지방에서 그리 기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면 준수